긴글주의) 개드립간 캣맘들이 남자한테 입양 안보내는 이유를 보고

이거보고 갑자기 좆같던 기억이 떠올라서 써봄  

캣맘은 진짜 좆같음

평생 살면서 선행 한번 베풀지 않고 살다가

길고양이 밥주면서 '나는 착한 사람이야' 라는 뿌듯한 기분과

본인은 남들보다 낫다는 우월감 느껴보는게 인생의 낙인 개병신년들임

오래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는데

지금에서야 키울 여유가 되서 여러 방법을 다 알아봤음,

분양사이트도 보고 보호소도 가봤다

그러다 결론은 사지말고 입양하자 여서

동물 입양으로 유명하다는 포인핸드라는 어플깔았음

그리고 바로 여러 입양 글을 보고 캣맘들한테 연락해봤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 글 과장 하나도 없음

문자를 보내니까 바로 전화가 오더라 

근데 이 대가리 깨진년들이 갑질이 존나 심함

본문처럼 잘 있는지 확인하는건 기본인데

내 경우엔 뭔 가정방문도 몇달에 한번 가능하냐 물어보더라

그 외에 집은 어디냐부터 몇평인지 직업,수입,가족 구성원 수 등등 무슨 면접보는거 마냥 물어봄.

심지어 그것보다 더한년은 네이버폼에 진짜 지원서 올려놓고 지원받음

거기에 길고양이들 구조(걍 포획인것 같기도함) 해서 분양하는건데

책임분양이라는 이름으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받더라

제일 어이없었던건 지들네이버 밴드에 가입시켜서 강제 활동하게함

매우 좆같았지만 귀여운 고양이 젤리사진을 보면서 참고 진행했었음

어찌어찌 하다가 캣맘이 고양이 용품 다 준비해 놓으래서

제일 좋은걸로 다 사놨는데 그 날 연락두절됨 ㅋㅋ

그 다음날 연락와서 하는말이

고양이가 막내 인것 같아서 뇌로움을 많이 탈까봐 가족이 있는집에 보내고 싶어요

이 지랄 하더라 

근데 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항상 집에 있다고 말도 했었는데  그 지랄을 하니까 갑자기 존나 빡침.

진짜 바로 이 시발년아 소리지르고 존나 따졌는데 이미 보냈어요 이러고 뚝 끊더라 시발 진짜 멱 따버리고 싶었음 전화 다시 걸어도 쳐 받지도않아서 더빡침

그 길로 바로 근처 동물병원 달려가서 문 부숴버리고 고양이 분양되요? 하니까 바로 한달전에 입양됬다가 파양된애 보여주더라, 걍 그 자리에서 접종 다시키고 중성화 시켜서 다음날 바로 데려왔다

이 일로인해 캣맘 혐오치가 존나올라서 길고양이 밥주는년들 보면 대가리 바로 깨버리고싶어짐  

캣맘년들 시발 포획해다가 장사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해봤다 진짜 

1. 분양 받으려고 좆맘년한테 연락해봄

2. 갑질이 진짜 매우매우 심함

3. 바로 동물병원에서 파양된 애 분양받아서 돼냥이 만드는중

마무리는 우리 집주인 처음 데려온날로